김생민, 대세남 행보 '슈퍼 그레잇'…SM C&C와 전속계약

입력 2017-11-03 15:49
방송인 김생민이 대세남 행보를 이어간다.

3일 오후 SM C&C는 "김생민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생민은 1992년 KBS 특채 개그맨으로 데뷔 후 다수의 프로그램을 통해 방송인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다져왔다.

특히 KBS ‘연예가중계’와 MBC ‘출발비디오여행’을 무려 20년간 함께 해왔으며, SBS ‘동물농장’ 또한 17년간 고정 패널로 활약하며 각 프로그램마다 프로페셔널한 진행 능력과 성실함을 인정받아 왔다.

최근 김생민은 팟캐스트 ‘김생민의 영수증’을 통해 뛰어난 재치와 진행능력을 다시 한 번 입증, 엄청난 화제성과 함께 지상파 방송 진출은 물론 연장방송까지 하는 신드롬을 일으켰다. 뿐만 아니라 ‘통장 요정’이라는 별명을 얻게 된 김생민은 현재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SM C&C 측은 “오래도록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싶다는 김생민씨의 바람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그의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