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군복무를 마치고 팬들에게 모습을 보인다.
31일 소속사에 따르면 이승기는 이날 오전 9시 전역할 예정이다. 그는 전역식을 치른 뒤 부대 정문에서 소감과 간단한 인사를 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승기는 지난해 2월 입대했다. 이후 충북 증평군 제13공수특전여단 흑표부대에 배치 받아 군복무를 이어왔다.
육군은 월간지 등을 통해 이승기가 모범적인 군 생활을 해왔다고 알린 바 있다.
한편 이승기는 차기작을 물색 중이며 입대 전 촬영한 영화 '궁합'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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