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에스알
법무법인 에스알(대표변호사 고순례·사진)이 한국언론인협회와 서비스마케팅학회에서 주최한 올해의 공감경영대상에서 소비자공감 브랜드 법률서비스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법무법인 에스알은 이혼전문 분야에 특화된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로펌이다. 고순례 대표변호사는 1990년 변호사 사무실을 개업한 이후 대한민국 대표 이혼전문 변호사로 불릴 정도로 27년 동안 왕성하게 활동했다. 2015년 법무법인 에스알을 설립해 가사 사건에만 전념하는 로펌으로 키웠다.
업무 영역은 이혼, 위자료, 재산분할, 친권자 및 양육자 지정, 양육비 청구, 면접교섭 등이다. 27년 동안 축적된 승소 사례와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최선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고 변호사의 업무처리 스타일은 일단 인간미 넘치는 ‘경청’이다. 그는 “이혼사건은 친밀한 관계에 있던 사람들 사이의 일을 다루는 사건으로 의뢰인의 사정을 공감하는 능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혼인생활의 내밀한 부분을 건드려야 하는 가사사건 특성상 차분한 ‘카운슬러’ 역할이 필요하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경청을 통해 의뢰인의 입장을 충분히 공감하고, 어떤 변칙적인 상황에서도 꼼꼼하고 섬세하게 사건을 처리해 의뢰인들의 신뢰와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그가 맡아온 수임 건수만 수천 건에 달한다. 법률정보전문사이트 로마켓이 2007년 직전 3년간 소송 수행건수를 분석한 결과 221건으로 고 변호사가 ‘이혼사건 수임 1위’를 차지해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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