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사대부중 2학년 학생들이 내달 15~17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되는 제13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에 초청됐다.
APEC 정상회담의 부대행사로 열리는 미래교육포럼에 초청된 서용준(2), 홍우진(2) 학생은 내달 16일 ‘피지컬 컴퓨팅 기반 소프트웨어 교육모델’에 대해 발표한다.
이 교육모델은 학생이 수업의 주인이 되어 학교생활의 문제점을 스스로 찾고 컴퓨팅 작업과 병행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프로그램이다.
서용진 학생은 ‘교실의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 사람이 하루 동안 버릴 수 있는 쓰레기의 양을 정하는 방식으로 문제 해결에 접근했다. 학생 스스로 하루에 어느 정도 쓰레기를 버리는지 파악할 수 있으며, 일정량의 쓰레기 이상을 버리면 환경문제가 대두된다는 사실을 인지하게 만드는 교육방식이다.
홍우진 학생은 ‘교실 열쇠 분실로 인한 불편함’을 없애기 위해 스마트 디지털 도어락을 제작하는 아이디어를 교육모델화 했다. 개인별 비밀번호 부여로 분실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방식이다.
서용준, 홍우진 군은 학교 로봇동아리 소속으로 이번 미래교육 모델 프로젝트에 참가한 24명의 학생 가운데 가장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APEC 부대행사 초청은 삼성전자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주니어 소프트웨어 아카데미에서 인하부중 학생들이 선정되면서 이뤄졌다. 삼성전자 주니어 소프트웨어 아카데미는 올 4월에 4개 학교를 선정했으며, 각 학교별 6개월간 학생들의 아이디어 창출 과정을 거쳐 지난 9월 우수사례를 뽑았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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