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은진 기자 ] CJ CGV 4DX, 세계 50개국에 진출
CJ 4DPLEX는 CJ CGV가 자체 개발한 오감체험 특별관 4DX가 지난 26일 호주에 첫 4DX관을 개관하며 세계 50개국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아시아·유럽·아프리카·북미·남미에 이어 오세아니아까지 6대륙에서 4DX 영화를 볼 수 있게 됐다. 4DX는 전 세계에 415개 상영관, 5만 석 이상의 좌석을 보유한 글로벌 대표 특별관으로 거듭났다. 1년에 수용할 수 있는 국내외 관람객도 1억 명 수준으로 늘었다. 4DX는 CJ 4DPLEX가 장편영화 상영관으로는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오감체험 특별관이다. 영화 장면을 따라 의자가 움직이고 진동하는가 하면 바람이 불거나 물이 튀고 향기까지 나는 등 다양한 오감 효과를 제공한다.
DSB엔터-글리스턴인베스트먼트 MOU
DSB엔터테인먼트그룹이 글리스턴인베스트먼트와 콘텐츠 제작·투자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에 따라 DSB엔터에 글리스턴인베스트먼트가 약 200억원을 투자해 드라마와 예능뿐만 아니라 영화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계획이다. DSB엔터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배우 원기준, 박채빈, 정경임, 최마루, 서지원 등이 소속돼 있다.
동방신기, 일본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1위
동방신기는 지난 25일 일본에서 발매한 ‘파인 컬렉션~비긴 어게인~(FINE COLLECTION~Begin Again~)’으로 발매 당일 오리콘데일리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앨범은 동방신기의 일본 히트곡을 모은 것이다. 지난 앨범 ‘위드(WITH)’ 이후 2년10개월여 만에 발표한 앨범인데도 발매와 동시에 1위에 올라 변함 없는 인기를 증명했다. 히트곡 재녹음 버전을 비롯해 일본 앨범 타이틀곡 및 싱글 발표곡 등 총 40곡을 수록했다.
이은진 한경텐아시아 기자 dms357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