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MD 선보여

입력 2017-10-26 19:42
수정 2017-10-27 06:48
[ 김보라 기자 ] 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27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2017 크리스마스 시즌 프로모션을 시작한다. 12월31일까지 판매되는 시즌 한정 음료와 푸드, 각종 상품을 내놓고 플래너 증정 이벤트를 한다. 일회용 음료컵도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나는 디자인으로 옷을 갈아입는다.

이번 크리스마스 음료에는 차 음료가 눈에 띈다. 오렌지의 풍미와 블랙 티의 향이 살아있는 ‘발렌시아 오렌지 티 라떼’, 블랙커런트와 모카, 에스프레소가 만난 ‘베리 트윙클 모카’가 신제품으로 출시된다. 살구의 풍미를 가진 티바나 ‘조이풀 메들리 티’도 8년 만에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으로 다시 나온다. 크리스마스 대표 음료인 ‘토피 넛 라떼’와 함께 총 4종의 프로모션 음료가 한정 판매된다. 푸드는 총 5종이 출시된다. ‘체리 그린 생크림 케이크’ ‘마블 드림 치즈 케이크’ ‘스노우 카라멜 케이크’ ‘7 레이어 가나슈 케이크’ ‘윈터 모카 브리오슈’ 등이다.

‘크리스마스 프렌즈’라는 디자인 콘셉트로 크리스마스를 즐기는 스토리가 담긴 자체 제작 상품도 출시됐다. 머그와 텀블러, 각종 물병과 미니 파우치 등 40여 종이다. 올해는 태양광과 USB로 충전이 가능한 LED 랜턴 워터보틀, 음료 내부에 온도가 표시되는 온도계 텀블러가 처음 나왔다.

김보라 기자 destinyb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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