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진출하는 일본 비즈니스 호텔 '토요코인'

입력 2017-10-25 18:48
[ 오경묵 기자 ] 비즈니스호텔 글로벌 체인인 토요코인은 한국법인을 통해 총 380억원을 들여 662실 규모의 비즈니스 호텔 2개를 짓기로 대구시와 25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토요코인코리아(대표 홍지명·가운데)는 대구지하철 1, 2호선 환승역인 반월당역 인근에 동성로점(215실)을 내년에 짓고 동대구복합환승센터 인근에 동대구점(447실)을 2019년 개점하기로 했다.

김연창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맨 오른쪽)“토요코인 호텔 유치로 일본과 중국 동남아시아 등을 타깃으로 한 일반 및 의료관광과 연계한 비즈니스 분야 호텔 인프라가 크게 확충될 것”이라고 말했다. 토요코인코리아는 호텔에서 일할 대구지역 여성인력 100여 명을 우선 채용할 계획이다.

대구=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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