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선 페인 프롤로지스 부대표
"亞 부동산 투자는 국가별 특색 고려한 맞춤형 전략 짜야"
“아시아 부동산 투자는 지역별 특색을 고려해 맞춤형 전략을 짜야 합니다. 한국은 국토의 대부분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평지가 부족합니다. 규모가 큰 건물을 지을 만한 입지가 많지 않아 부동산 투자에 따른 기대 수익률이 높습니다. 일본은 지진, 태국은 홍수 등 자연재해를 견딜 만한 입지를 선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구스타프 릴리후크 NREP 파트너
"북유럽은 저평가된 틈새시장…헬싱키 부동산 등 유망"
“미국과 유럽 펀드매니저들은 독일과 영국 네덜란드 등 서유럽 부동산에 관심이 많습니다. 북유럽은 상대적으로 투자 경쟁이 치열하지 않은 만큼 부동산 가치가 저평가된 틈새시장입니다. 유동인구가 많은 핀란드 헬싱키와 덴마크 코펜하겐 등 북유럽 국가의 수도 또는 핵심 도시 투자가 유망합니다.”
트렌트 알스턴 챌린저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 부동산부문장
"호주 주요 도시들 인구 크게 늘어나…투자처로 각광"
“호주 주요 도시는 인구가 크게 늘어나면서 부동산·인프라 투자처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특히 동부 연안의 시드니 멜버른 브리즈번에 투자가 몰리고 있습니다. 수도 캔버라는 정부 공공서비스산업 비중이 높아 인프라 투자에 적합한 도시입니다.”
엘레시아 체 라살인베스트먼트 리서치·전략부문 대표
"부동산시장에 충격 줄 급격한 기준금리 인상 없을 것"
“각국 중앙은행은 금리 상승으로 가계부채 부담이 커진다는 것을 알고 있어 너무 급격히 기준금리를 올리지 않으려고 합니다. 기준금리 인상은 시장이 충격을 감내할 수 있도록 점진적으로 이뤄질 것입니다. 따라서 금리 상승으로 부동산시장이 충격받을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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