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 분양현장] 트리플 역세권… 도심공원 같은 단지

입력 2017-10-25 16:55
시흥시청역 동원로얄듀크


[ 설지연 기자 ] 동원개발이 경기 시흥시 장현지구에서 ‘시흥시청역 동원로얄듀크’ 아파트를 공급한다. 장현지구 B-7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3층, 5개 동, 전용면적 73·84㎡, 총 447가구 규모다. 타입별로는 △73㎡A 114가구 △84㎡A 332가구 △84㎡B 1가구로 이뤄졌다. 모든 가구를 실수요자 선호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했다.

교통여건이 좋다. 장현지구 내에서도 트리플 역세권인 시흥시청역(예정)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입지다. 시흥시청역(예정)은 내년 상반기 개통 예정인 소사~원시선을 비롯해 신안산선과 월곶판교선이 예정돼 있어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출 전망이다. 제3경인고속도로로, 영동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평택~시흥고속도로 등도 인근에 있어 서울 도심을 비롯한 수도권 각지로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대형마트(예정)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서는 두 개의 상업지구(예정)가 가깝다. 시흥시청 등 행정타운도 인근에 있다. 능곡지구가 인접해 있어 이미 조성된 생활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또 승지초, 능곡고, 능곡도서관이 가까워 교육여건이 양호하다.

친환경 단지로 조성되는 것도 특징이다. 단지 내 벚나무, 이팝나무, 매화나무 등을 활용한 다양한 테마의 조경공간이 조성된다. 단지 중앙에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잔디광장이 배치된다. 단지 곳곳에도 입주민이 쉴 수 있는 휴식공간 등이 들어서는 등 도심 속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아파트로 꾸며질 예정이다.

단지 내에는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더욱 높여줄 피트니스 센터, GX실, 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육아용품나눔터 등의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안전한 생활을 위한 무인카메라, 지하주차장 비상벨 시스템, 가스배관 침입방지 시스템 등 첨단 보안 시스템도 적용된다.

동원개발 관계자는 “희소성 높은 택지지구 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는 아파트인 만큼 많은 실수요자뿐 아니라 투자자 등 많은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모델하우스는 27일 경기 시흥시 장현동 72 일원(장현초 맞은편)에서 문을 연다. 입주는 2020년 4월 예정이다.

설지연 기자 sj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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