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정상체중 여성 19.3%가 자신의 체형을 과체중이나 비만으로 인식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이 국내 청소년기, 가임기, 임신·출산기, 갱년·폐경기, 노년기 여성 3000명씩, 총 1만5000명을 대상으로 건강 인식 및 행태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밝혀졌다고 25일 발표했다.
자신에게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건강 문제로 여성 청소년은 월경장애, 가임기 및 임신·출산기는 교통사고, 갱년·폐경기는 골다공증, 노년기는 관절염을 꼽았다. 대부분 여성이 자신의 연령대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으로 암을 꼽았지만 청소년기는 왕따, 집단 따돌림을 지목해 눈길을 끌었다.
1주일에 2일 이상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여성은 28.8%에 불과했다. 여성 평균 수면시간은 6.9시간으로 미국(8.9시간) 프랑스(8.6시간) 호주(8.6시간) 일본(7.6시간) 등에 비해 현저히 낮았다. 연령이 높아질수록 행복지수는 떨어졌다. 노년층이 되면 자아 존중감과 사회적 지지 인식 등도 크게 낮아졌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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