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블랙박스 '아이나비 블랙아머' 출시

입력 2017-10-24 14:04
수정 2017-10-24 14:09

팅크웨어가 블랙박스 신제품(사진·모델명 ‘아이나비 블랙아머’)를 24일 출시했다.

‘아이나비 블랙아머’는 전방 풀 HD, 후방 HD로 녹화할 수 있는 블랙박스다. 영상처리 기술력이 우수한 CPU(Abarella A12)를 탑재해 어두운 곳에서 녹화 기능을 개선했다.

평상시에는 초당 30프레임을 녹화하지만 주차 때에는 초당 2프레임을 녹화하는 저속촬영 기능도 넣었다. 메모리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차량 배터리에 대한 부담도 줄였다. 사용자가 포맷을 하지 않아도 스스로 포맷이 되는 기능도 넣었다. 차량 배터리 전압이 낮아지면 스스로 전원을 차단하는 기능이 적용됐다. 전원을 켜면 3초만에 녹화를 다시 시작할 수 있으며 앞차출발알림, 과속단속지점 알림도 가능하다. 16GB 제품은 31만9000원, 32GB 제품은 34만9000원이다.

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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