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미얀마에 이동진료소

입력 2017-10-23 19:00
[ 노경목 기자 ] LG전자는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미얀마의 낙후지역인 파테인의 종합경기장에 이동진료소(사진)를 열고 5000여 명의 주민을 무료로 진료했다. 현지 주민이 앞으로도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고혈압과 당뇨 예방, 영양학, 위생 등 보건의료 관련 지식도 교육했다. 특히 진료소 옆에 놀이 및 교육 공간인 ‘LG 키즈존’을 운영해 어린이들의 검진 참여율을 높였다. LG전자는 올해 4월부터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이동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충학 LG전자 지원부문장(부사장)은 “의료 환경이 열악한 동남아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경목 기자 autonom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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