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인터넷 기술 적용
분진 양 따라 효율적 가동
[ 이우상 기자 ] 발전소 등에서 분진을 제거하는 데 쓰이는 백필터집진기 국내 시장점유율 1위인 에어릭스가 스마트팩토리산업으로 사업 영역을 넓힌다.
에어릭스는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한 ‘IoT 스마트 집진기’ ‘IoT 무선자동화시스템(iWAS)’ 등을 올 연말부터 스마트팩토리에 공급하겠다고 19일 발표했다.
에어릭스는 분진 양에 따라 집진기를 효율적으로 가동하는 IoT 스마트집진기를 올초 개발하고 국내 유명 제철소에서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85% 이상의 전력 절감 효과가 있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IoT 무선자동화시스템은 빅데이터를 이용해 빌딩 에너지 관리를 무인으로 해준다. 에어릭스는 연말까지 개발을 마칠 계획이다.
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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