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 세계포럼, 내년 11월 인천에서 열린다

입력 2017-10-19 17:01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세계포럼이 내년 11월 27~29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 전시장에서 열린다.

19일 인천시에 따르면 황수경 통계청장과 앙헬 구리아 OECD 사무총장은 이날 면담을 갖고 ‘2018 제6차 통계·지식·정책에 관한 OECD 세계포럼’ 개최지로 인천 송도를 선정했다.

OECD 세계포럼은 국내총생산(GDP) 지표에 대한 한계를 지적하고, 세계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3년마다 세계 각국 도시를 순회하면서 열린다.


시 관계자는 “각국의 전·현직 대통령, 최고위급 정책결정자, 노벨상 수상자, 국제기구 수장, 다국적기업 대표 등이 참석하는 국제적인 행사”라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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