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53주년
"국내 1등 유료 뉴스 앱 위상 굳힐 것"
[ 서욱진 기자 ] 한국경제신문의 프리미엄 유료 뉴스 앱(응용프로그램) ‘모바일한경’이 대대적인 콘텐츠 보강으로 13일부터 새롭게 독자 여러분을 찾아간다. 한국경제신문 창간 53주년을 맞아 이뤄진 이번 개편으로 모바일한경은 국내 1등 유료 뉴스 앱의 자리를 굳건히 할 것으로 예상된다.
모바일한경은 우선 ‘건강’, ‘월스트리트저널(WSJ) 영어 따라잡기’, ‘여행’ 등 새로운 코너를 선보인다. 건강 코너에서는 한국경제신문이 운영하는 바이오헬스 전문 사이트 ‘한경헬스(health.hankyung.com)’의 알짜 건강 정보를 제공한다. 명의(名醫) 인터뷰, 유명 의료기관, 다양한 질환의 증상과 치료법 등을 선별해 전달한다.
WSJ 영어 따라잡기는 모바일한경에서 국내 독점으로 제공 중인 WSJ 온라인판의 주요 기사를 쉽게 풀어 설명해준다. 글로벌 경제와 정치, 금융 등의 이슈를 빠르게 이해하고 영어 공부도 할 수 있는 일석이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모바일한경 WSJ는 지난 7일부터 발행이 중단된 WSJ 아시아판 종이신문 독자에게 훌륭한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경제신문의 여행 섹션에 실린 국내외 추천 여행지 풍경, 음식, 미술, 음악 등의 테마별 정보는 여행 코너에 실린다.
기존 콘텐츠도 보강했다. 인기 메뉴인 ‘뉴스 뒤의 뉴스’에서는 기자들의 취재 뒷얘기를 한층 다양하게 전한다. ‘정치 In’, ‘글로벌 브리핑’, ‘취업과 창업’, ‘라이프스타일’ 등에서는 전문기자의 해설과 발빠른 최신 정보를 곁들인다. ‘카드뉴스’는 ‘스토리텔링’으로 재단장했다.
모바일한경은 또 주요 포털에서만 제공하고 있는 종이신문(한국경제신문)의 면별 기사 리스트 보기 기능을 새롭게 제공한다. 한국경제신문 몇 면에 어떤 기사가 있는지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모바일한경 앱은 스마트폰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검색해 내려받으면 된다. WSJ를 포함한 모든 유료 콘텐츠를 이용하려면 유료회원으로 가입하고 결제하면 된다. 휴대폰 번호와 이름만으로 간편회원에 가입하면 30일간 한국경제신문 지면보기와 최신뉴스 등의 콘텐츠를 무료로 볼 수 있다.
서욱진 기자 ventu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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