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미니, 클럽맨·해치 도미니크 한정판 모델 출시

입력 2017-10-12 16:18

BMW그룹의 소형차 브랜드 미니가 새 모바일 플랫폼 출시를 기념하는 한정판 모델을 12일 내놨다.

이날 미니는 모바일 플랫폼인 ‘도미니크’를 선보였다. 도미니크는 웹진과 전자상거래 기능 등을 접목한 사이트다.

미니는 이 플랫폼을 통해 ‘클럽맨·해치 도미니크 에디션’을 판매한다.

클럽맨 도미니크 에디션은 북유럽 디자인을 콘셉트로 꾸며졌다. 디지털 블루 외장 색상을 처음 적용했으며 17인치 전용 휠을 달았다. 실내는 인디고 블루 천연 가죽 스포츠 시트와 조명 연출 기능 등을 더했다.

이와 함께 8.8인치 고화질 디스플레이와 새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도 장착했다. 국내엔 30대가 판매되며 가격은 3850만원이다.

해치 도미니크 에디션의 경우 미니 쿠퍼 3도어를 기반으로 전용 외관 색상과 보닛 줄무늬, 백색 LED(발광다이오드) 헤드램프 등을 탑재했다.

총 20대만 판매하며 가격은 3190만원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도미니크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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