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공회의소 글로벌 경제인 과정 총원우회는 11일 오후 부산상공회의소 회관 4층에 사무실을 개소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 원우회 사무실 개소는 글로벌 경제인 과정 총원우회가 지역의 새로운 오피니언 리더그룹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라고 부산상의는 설명했다.
사무실 개소식에는 조성제 부산상공회의소 회장과 양재생 글로벌 경제인 과정 초대 원우회장, 정원영 현 원우회장을 비롯한 여러 동문들이 참석해 원우회의 활동과 발전을 다짐했다.
부산상의가 운영중인 ‘글로벌 경제인 과정’은 지역 상공인들을 위한 최고 경영자 양성 프로그램이다. 2011년 개설 이래 6년간 3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올해 7기 모집에서도 일찌감치 정원이 마감되는 등 지역 경제인들에게 큰 관심과 인기를 모으고 있다.
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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