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텍 최순목 교수, 세계 인명사전 등재

입력 2017-10-12 10:07

한국기술교육대학교(코리아텍)는 에너지신소재화학공학부 최순목 교수(48·사진)가 최근 세계 3대 인명사전인마르퀴즈 후즈 후에 등재 됐다고 12일 발표했다.

최 교수는 최근 ‘그래핀 나노볼 대량생산 원스텝 공정’ 개발에 관한 논문이 네이쳐(Nature) 자매지인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 저널에 게재를 앞두는 등, 지금까지 에너지신소재 분야에 140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했다.

최 교수의 활발한 국제학회활동도 등재에 도움이 됐다.

그는 국제재료학회(MRS), 미국세라믹학회(A.Cer.S.), 국제열전학회(ITS)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 논문 편집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최 교수는 삼성전기와 펜실베니아주립대학, 한국세라믹기술원을 거쳐 현재 코리아텍까지 다양한 산·학·연 연구직에 재직하는 동안 ‘압전 발전소재’와 ‘열전 발전소재’, ‘고온연료전지 소재’ 등 에너지신소재 분야에 대해 지속적으로 연구해 오고 있다.

천안=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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