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금니 아빠' 이영학 씨의 기괴한 행동들이 네티즌들을 아연실색하게 만들고 있다.
이 씨는 지난달 집에서 투신 사망한 아내의 영정사진을 들고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유튜브에 게재해 많은 이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딸의 친구인 김모 (14)양 사망 사건이 발행하기 며칠 전 올린 영상에서 이 씨는 차분한 표정으로 노래를 부르는 등 엽기적인 행각을 이어갔다.
지난달 27일 아내의 영정사진을 들고 노래를 부르는 모습, 21일에는 딸의 유치원 행사 영상, 17일에는 아내의 유골함과 영정사진, 자신의 사진을 나란히 놓고 향을 피워놓는 모습 올리기도 했다.
한편 어금니 아빠 이영학 씨의 부인 최모 씨는 지난달 6일 자택에서 투신해 사망했다. 부인은 유서를 통해 "남편에게 성적 학대를 당해 왔으며 지속된 폭행이 견디기 힘들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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