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국제금융]스페인 10년물 국채금리 전일보다 2bp 상승

입력 2017-10-11 11:21

○ [주식] 미국 증시 상승, 유럽 증시 하락(미국 다우 0.3%, 유로 Stoxx –0.2%)
○ [외환] 미국 달러화, 주요국 통화 대비 약세 - 유로/달러: 1.1740→1.1808(0.6%), 달러/엔: 112.68→112.45(0.2%)
○ [채권] 미국 단기 국채금리 상승(2년물 0.01%p)
○ [원유] WTI 가격 상승(배럴당 50.92달러, 2.7%)
*주: ( )는 전일비 변화율, 환율은 절상/절하율

주요국 경제동향 및 해외시각
○ [세계경제] IMF, 2017년 세계경제 성장률 예측치를 3.6%로 이전보다 상향 조정
○ [유럽] 스페인 카탈루냐 수반, 독립 선언 연기를 표명 - 독일, 8월 무역수지는 216억유로 흑자로 확대
○ [중국] 국가통계국장, 2017년 성장률은 목표 상회 가능성
○ [해외시각] 세계경제, 성장세 가속화 속에 과도한 낙관은 시기상조 - 중국 정부, 디레버리징보다는 자국 성장을 우선

시장 동향
■ 주가혼조(美 다우0.31%, 유로 Stoxx -0.22%), 달러화약세(달러화지수 -0.44%), 유가상승(WTI 2.70%)
○ 주가: 미국 주가는 소비 관련주(월마트 등)가 큰 폭으로 오르면서 다우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S&P 0.2%) – 유럽 증시는 스페인 금융주 부진이 현저한 가운데 전일보다 소폭 하락 마감
○ 환율: 달러화는 독일 수출이 1년 만에 높은 증가율을 보인 가운데 ECB 라우텐슐래거 이사의 자산매입 종료 발언 등으로 주요 통화 대비 하락(유로화 0.58%, 엔화 0.20%) – 원/달러 NDF 환율은 1,134.75원으로 스왑포인트(-0.35원) 감안 시 전일 현물 종가(1,135.10원) 대비 보합
○ 금리: 미국과 유럽 금리 모두 스페인 카탈루냐 독립 문제에 주목하는 가운데 리스크가 부각되고 있는 스페인 10년물 국채금리가 1.70%로 전일보다 2bp 상승 (스페인 2bp, 이탈리아 1bp)
○ 원자재: 유가는 공급과잉 우려가 약화되는 가운데 매수세 유입 등으로 상승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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