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깡이예술마을 사업단은 오는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부산 영도구 대평동(현 남항동) 대평경로당과 대평시장 일대에서 깡깡이마을 축제를 연다.
깡깡이예술마을축제는 깡깡이예술마을에서 사업기간 동안 진행한 다양한 프로젝트의 결과를 지역 주민과 예술가, 방문객들과 함께 나누고 소통하는 자리다.
깡깡이예술마을축제에는 공공예술프로젝트 참여 작가들과 함께하는 공공예술개막행사(10월26일)와 깡깡이마을 수리조선업의 역사와 현황을 소개하는 단행본 발간 기념 북콘서트(27일)가 열린다.
마을 주민으로 구성된 댄스동아리 회원 분들이 공연예술가들과 함께 6개월 동안 준비한 깡깡이댄스프로젝트의 공연(28일) 등 즐겁고 의미있는 프로그램들도 마련됐다.
양다방에서 진행하는 작가와의 대화와 영화 <그럼에도 불구하고> 와 깡깡이마을 투어프로그램 등도 진행된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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