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부터 모델하우스 오픈
추석 연휴엔 3~5일 제외하고 문 열어
한국토지신탁이 29일부터 아산 배방 택지개발사업지구 내 상업용지에서 ‘천안아산역 코아루 웰메이드시티’ 오피스텔 748실을 분양한다. 연휴 기간 중엔 3~5일을 제외하고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단지는 지하 5층~ 지상 20층, 748실(전용 21~32㎡)과 근린생활시설로 이뤄졌다. 고속철도(KTX), 수서발고속철도(SRT) 정차역인 천안아산역과 수도권 전철 1호선 아산역과 인접해 있다. 경부고속도로 천안 나들목(IC)을 통해 수도권 진입도 편리하다. 갤러리아백화점, 이마트, 이마트트레이더스, 롯데마트, CGV 등 생활편의 시설도 풍부하다. 단지 인근엔 삼성디스플레이,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등 산업단지의 7만여 명의 근로자를 배후수요가 두고 있다. 삼성화재 콜센터, 한국무역보험공사 등 민간기업과 공기업 종사자들도 대거 유입돼 수요가 풍부하다는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모델하우스는 서초구 양재동 11의 17 한솔로이젠트빌딩 1층에 있다.
김형규 기자 kh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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