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취업 청년에 최대 300만원 지원, '청년구직지원금' 경쟁률 6대 1

입력 2017-09-27 14:27
경기도가 미취업 청년의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부터 추진하는 ‘청년구직지원금’의 2차 모집이 6대1의 경쟁률을 보이며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도는 지난 15일부터 26일까지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2017년도 제2차 청년구직지원금’의 신청자 1900명을 모집한 결과, 최종 1만1646명의 신청자가 접수해 6.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청년구직지원금은 지난달 포털 사이트 '다음'과 공동 진행한 ‘경기도 공감정책 캠페인’ 투표 결과 최고의 공감정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도는 2차 모집 경쟁률이 또 한번 젊은 층의 높은 관심을 반증하는 것이다고 분석했다.

2차 모집부터 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 공고일 기준 현재 경기도 거주 청년으로 신청대상을 확대한데다 청년들의 편의를 위해 제출 증빙서류를 대폭 축소한 것이 청년들의 신청러시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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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도의 청년구직지원금은 만 18~34세 미취업 청년의 구직활동을 지원하는 제도로 매월 50만원씩 6개월 간 최대 300만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도는 우선 신청자들의 구직활동계획, 가구소득, 미취업기간, 경기도거주기간을 고려한 서류심사를 실시해 내달 10월 30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금전적 지원 외에도 전문상담사를 통해 상담·취업알선·창업지원 등의 비금전적 취업지원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재영 도 일자리경제정책과장은 “짧은 접수기간임에도 많은 청년들이 문의 및 신청한 것으로 볼 때 높은 청년실업률 속에서 청년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선정된 청년들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라고 말했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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