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가을 한정 메뉴 '공주 보늬밤 라떼' 출시

입력 2017-09-22 13:39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공주 보늬밤 라떼'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지난 2014년 '마롱 라떼'를 출시한 후 꾸준히 재출시 요청을 받아왔다.

이에 따라 이번 가을에는 충청남도 공주 지역의 보늬밤을 더한 신제품을 내놓기로 결정했다.

보늬는 도토리같이 겉껍질이 있는 나무열매 속에 있는 얇은 껍질을 뜻하는 순수한 우리말이다.
스타벅스 공주 보늬밤 라떼는 밤의 속껍질을 벗기지 않고 남겨 씹히는 맛이 특징인 보늬밤 소스에 커피와 보늬밤 휘핑크림, 보늬밤 드리즐을 너어 달콤함과 밤의 풍미를 더했다.

박현숙 스타벅스 카테고리음료팀장은 "이번 가을에는 공주 보늬밤 라떼의 고소하고 진한 밤 풍미와 함께 더욱 깊어지는 가을을 느끼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스타벅스에서는 매년 가을에만 만나볼 수 있는 오텀 블렌드와 애니버서리 블렌드 등 시즌한정 원두 2종을 함께 내놨다. 가을 한정 원두 2종은 스타벅스 매장에서 오늘의 커피로 만나볼 수 있으며 포장 원두로도 구매 가능하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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