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시민상 수상자 10명 선정

입력 2017-09-22 08:59
인천시는 22일 사회공익, 산업발전, 효행부문에서 10명의 ‘인천시 시민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언론사 사회단체 대학교수 시의원 등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선정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김석연 봉사분야 수상자는 장애인 독거노인 저소득세대자녀 등 주로 관내 취약계층 중심으로 봉사활동을 펼친 공로가 인정받아 선정됐다.

올해 상인대표인 이승부 인천상인연합회장은 시장 상인들의 지위향상과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에 헌신적으로 활동한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기룡 환경분야 수상자는 현재 인천 삼산고 교장으로서 인천환경 보존과 발전을 위하여 강화지역 폐분교에 해양환경탐구학습장을 조성했다. 또 인천섬유산연구회를 조직, 해양도시 인천 섬의 가치를 연구 홍보한 공적이 있다.

수상자는 김예순(새마을) 김석연(봉사) 김주숙(공익) 김기룡(환경) 박정권(국제교류) 민천기(기타특별) 이정화(효행) 이승부(상공업, 사용자) 이창수(상공업, 근로자) 이연승(농수산)이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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