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i>(</i>본부장 이구환)은 지역인재 채용 확대와 청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 농·축협 정규직원 70여명을 신규 채용 한다고 20일 밝혔다.
신규직원 채용은 서류전형, 필기시험, 면접과 신체검사 등을 거쳐 선발하며 경남농협이 주관한다.
경남농협은 능력위주의 우수한 인재 선발을 위해 채용시 블라인드 면접을 실시해 왔다. 특히 올해 하반기부터는 서류전형에서부터 블라인드 채용방식을 도입해 학벌이나 스펙 등에 구애받지 않고 인적성 검사와 자기소개서만을 평가해 더욱 공정하고 능력있는 인재를 선발하기로 했다.
채용 공고 및 지원서는 농협채용(with.nonghyup.com) 홈페이지 및 채용전문업체인 잡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접수한다.
지역인재 발굴에 초점을 둬 공고일 전일 기준으로 응시자 본인, 부, 모 중 1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채용단위별 응시가능 지역으로 제한된다.
경남농협 이구환 본부장은“농협은 지역인재에게 평등한 기회와 공정한 과정을 제공하기 위해 채용 전과정에 블라인드 방식을 도입했다”며“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우수한 지역인재가 채용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창원=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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