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포커스] 과천~판교 잇는 신흥 명품 주거지역 백운밸리 인접 토지 분양

입력 2017-09-19 20:21
(주)에머랜스는 의왕도시공사가 95만㎡(약29만평) 규모로 개발하고 있는 백운지식문화벨리 사업지에 바로 인접해 있는 자연녹지 그린벨트를 분양하고 있다. 전체 분양 면적은 17,932㎡(약 5,424평) 규모이며 1,988㎡에서 3,890㎡까지 대분할 되어 있다. 분양은 300㎡ ~ 702㎡까지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고 금액은 3.3㎡당 80만원부터 100만원까지 위치별로 차이가 있으며 신도시 개발지와 가까운 위치부터 매각이 이루어지고 있다.

의왕시는 지난 5월 1조6000억원 규모의 백운지식문화벨리 도시개발사업을 착공했다. 2018년 말 완공예정으로 수도권 최고의 명품 주거단지 건설이라는 기치아래 의왕시가 심혈을 기울려온 숙원사업이다. 백운지식문화벨리는 백운호수 뒤편 약95만㎡(약29만평)의 부지에 4,080세대 규모의 주거단지로 공동주택 3,908호와 단독주택 172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다. 여기에 롯데 복합쇼핑몰과 의료시설,지식산업센터,문화시설 등이 들어서는 수도권 최고의 명품도시로 건설되고 있다.

백운밸리는 백운호수 주변으로 수려한 경관과 함께 약 4.3km의 호수순환도로 주변에 고급 까페와 식당들이 자리잡고 있어 의왕시민은 물론 수도권 시민들에게도 각광 받고 있는 곳이다. 서울 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해 주변 인접 위성도시는 물론 경부,영동, 서해안 고속도로와 곧바로 연결되는 등 교통의 요충지에 있다.

(주)에머랜스가 분양하고 있는 매각지 위치는 백운지식문화벨리 사업지에 바로 인접해 있으며 특히 단독주택부지와 직선거리로 140여 미터밖에 떨어져 있지 않다.

백운지식문화벨리 사업지는 과천,안양,평촌,판교 등 10분 이내에 어디든지 갈 수 있는 교통의 중심에 자리잡고 있다.

매각 토지의 지목은 임야지만 용도가 도시지역 내 자연녹지로 그린벨트가 해제되면 단독 주택이나 타운하우스로 개발이 가능한 지역이다.

분양하고 있는 필지까지 도로 포장이 되어 있어 차량 진입이 가능하며 일부 필지는 버섯재배 등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추가로 텃밭으로 사용 가능한 토지들도 있다.

현재 매각 필지 주변 그린벨트 전답은 200~300만원 이상으로 거래되고 있으며 그린벨트가 해제되어 건축이 가능한 토지는 800~1,200만원을 호가하고 있다는 게 주변 중개업소의 설명이다.

국토교통부가 오는 2020년까지 전국에서 최대 227k㎡ 면적의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를 해제하는 도시계획을 추진한다.

환경평가에서 3~5등급을 받아 자연경관을 관리할 필요가 없다고 결정된 그린벨트가 해제될 전망이다.

그린벨트는 난개발 방지를 위해 면적이 30만㎡를 넘어야 해제할 수 있지만, 기존 시가지와 결합해 개발한다면 20만㎡를 넘을 경우 그린벨트에서 해제될 수 있다.

최근 정부는 14년 만에 전국의 그린벨트에 대하여 환경평가를 실시했다.

정부의 이번 개발제한구역 환경평가는 그린벨트 해제 확대를 위한 포석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그린벨트 지정 당시와 현재의 상황이 많이 달라졌고 그린벨트를 바라보는 정부의 시각이 보존가치가 있는 곳은 보존하되 보존가치가 떨어지고 도시용지가 부족한 지역은 적극적으로 해제하여 개발을 허용할 방침이다.

정부는 2009년에 수립된 광역도시계획에 따라 2020년까지 국토면적의 3.9%(3,862k㎡)에 달하는 그리벨트 중 여의도면적(2.8k㎡)의 83배에 이르는 233k㎡의 그린벨트가 해제할 예정이며 경기도는 약 17배가 해제되어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정부는 제3차규제장관회의를 열어 금년부터 30만㎡(약 9만평)이하의 그린벨트는 시도지시가 해제할 수 있도록 권한을 이임하였다.

정부는 그린벨트 지정 후 변화된 여건에 따라 환경보전 필요성이 낮은 곳은 지자체 판단으로 개발을 허용하겠다는 취지이다.

행정면적의 85.5%가 그린벨트인 의왕시가 앞으로 미니 택지지구나 산업단지 등의 개발이 촉진될 것이란 전망이다.

특히 이번 조치로 서울과 인접해 있고 과천과 안양,판교의 중심지에 있으면서 85,5%가 그린벨트로 묶여있는 의왕시가 직접적인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지난 9월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개발제한구역제도 및 주요 관련 정책에 대한 직무 교육을 실시하고 효율적인 개발제한구역 활용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전체면적의 85.5%가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있어 도시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태이다.

한편 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업무추진 과정에서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의 불합리한 부분을 적국 발굴 불합리한 부분은 법 개정을 건의하는 등 전 직원이 효율적인 개발제한구역 활용방안을 연구하고 논의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또한 의왕시는 백운지식문화벨리 개발과 더불어 도로 정비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학의동 청계주민센터에서 의왕~봉담간 고속도로 진입로인 내손로와 백운호수 입구, 안양판교로에서 학의교 사거리로 이어지는 백운지식문화벨리를 잇는 총 1.58km를 현재 2차로에서 4차로로 2018년 5월까지 확장 완공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국지도 57호선과 연결되는 총 길이 0.98km의 백운~청계간 도로와 오전동 오메기지구와 접속되는 0.5km의 백운~오전간 도로를 신설하게 되면 교통흐름이 원할 할 예정이다. 또한 주변에 인덕원 ~ 수원간 복선 전철과 2024년도에 개통 예정인 인천 월곶 ~ 판교 복선전철 노선 의왕청계역이 들어설 예정이다.

(주)에머랜스에서 현재 분양하고 있는 그린벨트 토지는 임야이지만 필지 안까지 차량과 사람의 왕래가 가능하며 평지 수준의 낮은 지역으로 현재에도 버섯재배 등이 가능하며 도시지역 자연녹지로 향후 그린벨트가 해제되면 용도상 4층까지 건축이 가능하다. 백운산과 바라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백운호수를 조망할 수 있는 주변 환경과 서울 강남과 판교를 10분~15분이면 접근이 가능한 지역으로 판단했을 때에는 고급 전원주택이나 타운하우스 개발이 유력 하다는 게 부동산 개발업자들의 견해이다.

(주)에머랜스에서는 현재 대분할 해 놓은 상태에서 300㎡~702㎡의 면적을 3.3㎡당 80만~100만에 분양하고 있다. 잔금 납입과 동시에 소유권은 법무사에서 책임지고 등기를 진행하고 있다. 주변에 대형 개발 호재가 있는 분양지로 추후 지가상승과 함께 직접 전원주택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분양 필지가 적어 조기에 마감될 수 있으니 현장을 직접보고 빨리 결정하는 것이 좋은 위치를 확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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