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익의원 한경 울산 산업안전CEO 포럼 참석

입력 2017-09-19 16:50
수정 2017-09-19 17:01


이채익 국회의원(자유한국당, 울산 남구 갑)은 19일 울산롯데호텔에서 한국경제신문과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이 공동주최한 산업안전 CEO 포럼에 참석해 산업사고를 예방하고 근로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구체적인 현안을 논의했다.

포럼에는 이채익 국회의원, 김기현 울산광역시장과 김기웅 한국경제신문 사장, 양정열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 전영도 상공회의소 회장 그리고 정무영 울산과학기술원 총장, 변식룡 울산광역시의회 부의장 등 각계각층의 인사 200 여명이 참석했다.

이채익 의원은 이날 축사에서 “산업안전 CEO포럼’은 국민과 근로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우리나라 대표적인 산업도시인 울산광역시에서 기업체 CEO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열리게 됐다”며 “ 4차산업시대를 맞이해 산업안전의 변화와 대책을 강구하고 대국민적인 안전 마인드를 제고하는 시간이 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토론은 이채익 국회의원과 울산전문경력인사지원센터 박종훈 회장을 주축으로 김동섭 울산과학기술원 석좌교수 등 6명의 발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4차 산업혁명을 맞이하는 산업안전 이슈 및 대응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포럼 주제발표는 김동춘 안전보건공단 기술이사의 ‘이 시대의 안전인 자세’, 윤인섭 서울대학교 엔지니어링개발연구센터 교수의 ‘4차 산업혁명에 의한 산업안전의 변화와 대책’, 프랑스 크라이오스타(Cryostar)사의 디디에 베르트랑(Didier Bertrand)기술책임자의 ‘4차산업혁명 시대의 LNG 공급체인’ 등 3건의 발표로 진행됐다. 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 무료 주식 카톡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3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