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추석 앞두고 물가안정 지도·점검

입력 2017-09-14 12:53
인천시는 추석을 앞두고 치솟는 물가를 안정시키기 위해 내달 9일까지 물가안정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 물가안정대책반도 가동해 지도·점검에 나선다.

중점관리 품목은 농수축산물·개인서비스·생필품 등이며, 전통시장·지하상가·대규모 점포 등 223개소 등에 대한 불공정 거래행위를 중점 단속한다. 가격표시제 위반, 표시요금 초과 징수 등도 특별 점검 대상이다.

적발되는 위법한 사항에 대해선 시정·권고,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이 실시된다.

한편 인천시는 추석맞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주정차 단속의 한시적 완화, 온누리 상품권 판매 확대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나선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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