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 지원센터 스위스와 협업 MOU

입력 2017-09-13 19:12
[ 정지은 기자 ] 스위스에 진출하려는 국내 핀테크(금융기술) 기업들을 위한 교두보가 마련됐다.

핀테크지원센터(센터장 정유신 서강대 교수·사진)는 13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제20차 핀테크 데모데이’를 열고 스위스 취리히투자진흥원과 핀테크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핀테크지원센터는 국내 핀테크 스타트업을 취리히투자진흥원에 소개하게 된다. 양국 간 금융산업 혁신방안과 핀테크 생태계 구축 등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정유신 센터장은 “해외 핀테크 지원기관과 협업을 확대해 국내 핀테크 기업이 해외 진출에 필요한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핀테크 기업이 수익모델을 발전시키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지은 기자 jeo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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