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서비스 개시
법무법인 화현의 계열사인 화현부동산중개법인(HBS)이 이달부터 부동산토털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화현의 파트너변호사인 복동일 변호사(사법연수원 36기)가 대표를 맡았다.
복 변호사는 공앤중개사와 투자자산운용사 자격을 갖고 있어 부동산 분야에 특화된 변호사란 평가를 받고 있는 인물이다. 검사 시절 의정부지방검찰청에서 국가소송(토지소송)과 수용보상금, 조세소송 등 행정소송을 주로 다뤘고 화현에선 기업자문과 건설 및 부동산 업무 등을 담당하고 있다.
HBS는 앞으로 기업 사옥과 업무용 빌딩 등 사무실 중개를 기본으로 경마와 공매, 부실채권(NPL) 등 사법상 권리분석이나 공법상 규제분석 등의 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이다.
빌딩이나 상가 등 수익형 부동산의 임대관리 서비스도 대행한다. 임차인 유치부터 시설관리, 유지보수 등 임대인이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복 대표는 “법률전문가가 운영하는 중개법인이기 때문에 부동산 거래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을 바로 검토하고 해결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앞으로 변호사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영입해 높은 품질의 종합 부동산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형진 한경닷컴 기자 withmold@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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