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희♥지소연, 비공개 결혼식 포착…8일 베트남 신혼여행

입력 2017-09-08 09:56

배우 송재희, 지소연이 정식 부부가 됐다.

송재희, 지소연은 지난 7일 경기도 남양주 인근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식에는 양쪽 가족들과 지인들의 축복 속에 스몰 웨딩으로 진행됐다.

결혼식 다음날인 8일 송재희, 지소연은 베트남으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두 사람은 SBS 2TV‘살림하는 남자들2’에서 신혼생활을 공개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두터운 신앙심을 바탕으로 교제한지 100일만에 초고속 결혼식을 올려 대중들의 관심을 샀다.

2004년 CF로 데뷔한 송재희는 드라마 '로드넘버원', '해를 품은달', '가족끼리 왜 이래', '다 잘될 거야' 등을 통해 눈도장을 받았다. 지소연은 2013년 MBC 드라마 '빛나는 로맨스'로 데뷔해 '구 여친클럽', '엄마', '동네의 영웅'에 출연했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