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대한민국 탄소포럼' 8일 개최…녹색미래 논의

입력 2017-09-07 02:37
파리협정 및 신기후체제 합의에 따라 효율적인 기후변화 대응과 함께 국제 배출권거래 시장에서 한국의 주도권 선점 등을 논의하는 ‘2017 대한민국 탄소포럼’이 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은 세계 탄소시장 동향 및 전망과 한국의 신기후체제 대응 계획, 강원도의 기후변화 대응을 통한 발전 기회를 논의하는 자리로 최문순 강원지사(사진), 김은경 환경부 장관, 홍영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 미하엘 라이터러 주한 EU대표부 대사,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콘스탄츠 하어그 국제탄소시장협력포럼(ICAP) 사무총장, 송옥주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다.

개회식 및 선언식에 이어 2부에서는 신기후체제 동향과 전망에 관해 총 12개 세션에서 전문적이고 실천적인 논의를 할 예정이다. 사전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www.kcf2017.co.kr)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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