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유빈, 락킨코리아와 전속계약…박시후·윤은혜 주연 '사랑후애' OST 부른다

입력 2017-09-06 10:01

‘김현식 가요제’ 제1회 1위 수상자인 강유빈이 락킨코리아와 한 식구가 됐다.

6일 문화콘텐츠 제작 기획사인 락킨코리아 측은 "강유빈과 전속계약을 체결, 본격 음반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강유빈은 유튜브 조회수 300만이상을 기록하는 버스킹 라이브 유빈으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새벽달’이라는 혼성 그룹을 결성한 바 있다.

또 제1회 김현식가요제에서 1위를 차지하며 싱글 ‘비처럼 음악처럼’을 발표 후 버스킹 라이징 스타 결승 진출 및 MBC에브리원 '버스커즈 버스킹' 파이널리그에도 진출했다.

락킨코리아 관계자는 "강유빈이 박시후, 윤은혜 주연 개봉예정작인 한중일 합작 영화 ‘사랑후애’ 메인 OST로 가수 활동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강유빈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락킨코리아는 레이지본, 비오케이(bok), 중식이밴드, 정흠밴드, 스토리셀러, 소울엔진 등이 소속돼 있으며, 국내 70여 명의 작가들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해 300여편의 웹툰을 기획, 제작, 배급하는 문화콘텐츠전문 제작기획사다.

한예진 한경닷컴 기자 geni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