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 부상으로 재활 중인 김병만의 근황이 공개됐다.
SBS 이지원 PD는 4일 인스타그램에 김병만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 그의 근황을 전했다.
이지원 PD는 "척추에 티타늄 박고 아이언맨이 되어 돌아온 족장님"이라며 "재활 훈련 틈틈이 독서에 취미 붙여 뇌근육 까지 빵빵해진 그의 컴백을 기대하시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김병만 #정글의법칙 #정법 #lawofthejungle #영어신동 #간만에수다 #손위치에티타늄 #계단좀뛰어내려가지마 등의 해시태그가 함께 올라왔다.
특히 "내 손 위치에 티타늄"이라는 내용을 통해 재활중인 김병만의 몸 상태를 예상할 수 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병만은 눈을 부릅 뜨고 장난끼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다.
김병만은 지난달 31일 SNS에 "여러분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며 "열심히 재활 운동해서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가겠습니다"라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앞서 7월 21일 김병만이 척추뼈 부상을 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이 사고는 김병만이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캐리비언'에서 중앙아메리카 벨리즈의 그레이트 블루홀 스카이다이빙 도전에 성공한 이 후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스카이 다이빙 국가대표에 도전하는 과정에서 일어났다. 이 사고로 척추를 다친 김병만은 현지에서 수술 후 재활 훈련에 매진중이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