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진 LG전자 부회장, IFA서 유럽 거래선 직접 챙겼다

입력 2017-09-05 11:16
수정 2017-09-05 11:26
LG전자, IFA 전시장서 유럽 주요 거래선 130여명 초청행사




조성진 LG전자 부회장이 'IFA 2017'에서 유럽 거래선들을 직접 챙기며 현장경영에 나섰다.

조 부회장은 4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유럽 국제 가전전시회(IFA)에 참석해 유럽 주요 거래선과 함께 'LG 나이트(LG Night)' 행사에 참석했다.

이 행사에는 조성진 부회장을 비롯 송대현 사장, 권봉석 부사장, 박석원 유럽지역대표 겸 독일법인장(부사장), 나영배 글로벌마케팅부문장(부사장) 등 LG전자의 주요 경영진이 대거 참석했다.

조 부회장은 “LG전자가 가전의 본고장인 유럽에서 사랑받고 성장할 수 있도록 격려해 준 파트너들을 모시게 됐다”며 “더 나은 삶을 위해 본질에 충실하면서 고객의 생활을 변화시키는 제품을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진욱 한경닷컴 기자 showg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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