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 오는 9일 '남한산성 전국 청소년 영상제' 개막

입력 2017-09-04 15:30
경기 광주시는 오는 9일 남한산성아트홀에서 ‘제2회 남한산성 전국 청소년 영상제’ 개막식과 함께 입선작에 대한 상영회를 연다고 4일 발표했다.

시 청소년수련관 주관으로 열리는 행사는 세계문화유산인 남한산성을 홍보하고 청소년들의 문화감수성 함양과 역량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전행사로 관내 청소년들이 참여해 대중가요와 댄스 경연대회인 너른고을 청소년 축제를 진행하며 4차산업 혁명존(드론, VR, 로봇, 아이패드캐리커쳐) 등 다양한 체험부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청소년 영상제는 청소년들의 참신하고 기발한 생각을 담은 112편의 출품작 중 13작품을 선정해 시상하고 작품 상영회도 함께 열린다. 또 대한민국 대표 래퍼 매드클라운, 걸그룹 대표주자 에이프릴, K-POP 걸그룹 퀸비즈 등의 축하공연으로 축제를 빛낼 예정이다.

이영희 시 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이번 행사가 청소년들의 예술적 열정과 재능을 펼치고 문화콘텐츠 활성화 및 창의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남한산성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 광주=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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