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은 4일 북한 핵실험과 관련해 북한의 추가 도발 및 대북 제재 강화의 대립 관계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김영환 연구원은 "전날 북한은 지난해 9월9일 이후 1년 만에 6번째 핵실험을 진행, 지난 달 26일, 29일 탄도미사일 발사에 이은 도발로 비대칭전력 개발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전날 북한 조선중앙TV는 중대보도를 통해 대륙간탄도로켓(ICBM) 장착용 수소탄 실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에 이어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면서 "비대칭전력 개발이 가지는 속성과 함의를 고려하면 실제 무력충돌 가능성은 낮다"고 분석했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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