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전 서울 상암동 MBC에서 MBC 노조원들이 제작거부를 선언하고 있다.
전국언론노조 MBC본부(노동조합)는 29일까지 서울 등 전국 18개 지부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쟁의행위 확대(총파업) 찬반투표를 실시했다. 투표결과 조합원 총 1758명 중 1682명(95.7%)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1568명(93.2%)이 찬성했다. 총파업 시점은 9월4일 자정부터다.
최혁 한경닷컴 기자 choko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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