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법인 토탈 서비스 대덕 밸리 세미나' 개최

입력 2017-08-30 13:43
수정 2017-08-30 14:17


삼성증권은 대전·충청지역 법인을 위한 토탈 서비스 차원에서 '대덕 밸리 세미나를 지난 2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미나는 대한민국 분야별 최고의 석학을 강사로 초빙, 바이오 등 4차 산업혁명을 포함한 최신 경영트렌드 특강,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29일에는 바이오 섹터 베스트 애널리스트인 이승호 삼성증권 연구위원이 '바이오 산업'에 대해 강연했다.

사재훈 삼성증권 WM본부장은 "삼성증권이 올해 수임한 IPO딜 가운데 WM 채널이 절반을 맡았다"며 "WM과 IB의 시너지가 가시화되는 가운데 법인 고객들에게도 차별화된 맞춤형 컨설팅으로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삼성증권은 법인 토탈 서비스를 통해 법인 고객들에게 IB, 법률, 세무 등 삼성증권 전문가 그룹의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특화된 분야의 IPO 인력을 적극 채용하는 등 강화하고 있는 IB 역량을 기반으로 법인들의 상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 들어 7월까지 33건의 IPO 딜을 수임했다.

폭넓은 해외 네트워크를 통한 해외 기관 세일즈 능력, 고객기반을 바탕으로 한 풍부한 청약대기자금, 상장 후 안정적인 주가 관리 능력 등이 강점으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한편 삼성증권은 CEO포럼, CFO포럼, Next CEO포럼 등 최고 경영자들을 위한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지역별 법인을 위한 맞춤형 세미나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있다. 1000여개 기업의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고 9월에는 부산, 대구 등으로 법인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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