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부부 송재희♥지소연, 결혼 장려 웨딩화보의 탄생 '꿀이 뚝뚝'

입력 2017-08-30 09:16
수정 2017-08-30 09:18

결혼을 앞둔 배우 송재희, 지소연의 웨딩화보가 공개됐다.

30일 해피메리드컴퍼니 측이 공개한 화보에는 제주도 낭만 데이트 콘셉트로 촬영한 결혼사진이 담겨있다.

송재희는 클래식한 수트 차림으로 멋을 낸 모습이다. 9월의 신부 지소연은 순백의 드레스로 아름다운 자태를 드러냈다. 다정하게 맞잡은 두 손과 환한 미소에서 결혼을 앞둔 설렘이 고스란히 전해져 시선을 사로 잡는다.

실제로 송재희와 지소연은 촬영 내내 눈빛을 주고 받으며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해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찌릿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달콤한 연인에서 부부라는 이름으로 함께하게 된 두 사람은 오는 9월 7일 스몰 웨딩을 올린다.


한편, 송재희는 '라디오스타'를 시작으로 다양한 예능에서 독특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예능 신흥강자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SBS‘정글의 법칙 in KOMODO'에서 그 활약을 이어가고 있으며, 예비신부 지소연과 함께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의 방영을 앞두고 있다.

송재희보다 7살 연하인 예비신부 지소연은 슈퍼모델로 데뷔해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2013년 드라마 '빛나는 로맨스' 엠마 정으로 배우로 데뷔한 이후 '구여친클럽', '엄마', '동네의 영웅' 등에 출연하며 연기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