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하고 영양만점 계란 요리 메뉴로 에그 딥, 전자렌지 계란 치즈밥,
카레 빵 그라탕 등 선보여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안영기)는 지난 24일, 서울 마포구 네츄르먼트 쿠킹스튜디오에서 계란요리 품평회를 열었다.
이번 품평회는 2017년 브레인 계란영양교실의 메뉴 개발을 위해 열렸으며, 계란자조금과 요리전문가 등의 관계자들이 모여 새로운 계란요리를 먹어보고 평가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품평회에서는 △에그 딥 △에그 샌드위치 △카페 빵 그라탕 △전자렌지 계란 치즈밥 △부추 계란 덮밥 △계란밥에 양념 등 6가지의 계란요리가 제시됐다.
품평회 참가자들은 계란 요리를 준비한 네츄르먼트 이미경 소장의 설명을 듣고 직접 맛본 후, ‘혼밥러’, 즉 1인 가정을 대상으로 한 브레인 계란영양교실 메뉴로서 요리의 맛, 향, 질감, 독창성, 실용성 등을 평가했다.
이미경 소장은 “1인 가구가 늘어남에 따라 가정식 대체식품 시장인 HMR 시장이 커지고 있는데, 혼밥러들을 위해 불을 쓰지 않고 전자레인지로 조리가 가능한 요리 방법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품평회에서는 계란 소스를 찍어먹는 에그딥, 계란과 토마토의 조화가 좋고 만들기 간편한 전자렌지 계란 치즈밥, 밥과 계란, 간장을 얹어 어릴 적 추억을 떠올리게 한 계란밥에 양념 순으로 참가자들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품평회에 참석한 계란자조금 관계자는 “계란 요리는 간단하지만 우리가 얻는 영양소는 굉장히 다양하다. 그중에서도 계란의 단백질 흡수율이 97%에 달하는 양질의 단백질 식품으로, 식사를 챙겨먹기 어려운 혼밥러들에게 꼭 필요한 완전식품”이라면서 ”오늘 맛 본 색다르고 맛있는 계란요리를 활용해 많은 사람들이 삼시세끼 계란으로 건강해질 수 있도록 널리 알릴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브레인 계란영양교실은 앞으로도 진행될 예정이다. 브레인 계란영양교실은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가 국민의 건강과 계란소비촉진을 위해 마련한 계란 요리 교실로, 엄마와 자녀가 함께 참가해 강사의 맞춤형 요리 시연에 따라 아이와 함께 직접 계란요리를 만들고 시식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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