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연 기자 ]
경남 의령지역 향토음식이자 대표 관광상품인 망개떡(사진)이 미국 시장에 진출한다.
의령군은 다음달 중순 열리는 ‘경상남도 LA안테나숍 특판전’과 10월12~15일 개최되는 ‘LA한인축제 및 농수산엑스포’에 전시와 판매를 위해 망개떡 2500상자를 수출한다고 28일 발표했다. 의령 부림떡전문점(대표 박연자) 제품으로 2500여만원어치다.
의령 망개떡은 팥소를 넣은 떡을 망개나무로 불리는 청미래덩굴 잎으로 감싸 쪄내 독특한 향이 입맛을 돋운다. 의령지역에는 일곱 가구가 협의회를 구성해 망개떡을 생산·유통하고 있다.
의령=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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