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호범 기자 ]
충남 당진시는 28일 왜목마을과 함께 대표적인 일출 명소인 송악읍 한진포구에 관광객과 지역주민을 위한 휴식공간을 조성하기로 했다.
시는 23억7800만원을 들여 한진포구 선착장 좌측을 따라 길이 215m, 폭 2.5m의 해안산책로인 보도교를 설치하기로 했다. 2019년 상반기 완공된다. 보도교 중간에는 바다쪽으로 전망대(조감도)를 설치해 서해대교 일출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사업이 마무리되면 한진포구를 찾는 관광객이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진포구는 매년 5월 바지락 갯벌체험 축제가 열리는 당진을 대표하는 관광명소 중 한 곳이다.
당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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