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다음달 1일부터 10일까지를 ‘2017 서울도시건축주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건축 관련 행사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도시건축비엔날레, UIA서울세계건축대회, 건축문화제 등이 열린다.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는 다음달 2일부터 11월5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와 경희궁공원 인근 돈의문박물마을을 중심으로 열린다. ‘공유도시’를 주제로 주제전과 도시전 등 총 300여개 전시로 구성된다.
‘세계건축올림픽’으로 불리는 UIA서울세계건축대회는 다음달 3일부터 10일까지 코엑스와 마포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린다. 학술대회와 각종 투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서울국제건축영화제는 4일부터 24일까지 마포 문화비축기지에서 ‘도시, 나누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영화를 상영한다. 다음달 1~24일 열리는 서울건축문화제는 건축가 대담과 일반 관객 체험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행사마다 국내외 도시건축 전문가와 건축가들이 나서는 특별 강연이 마련된다. 승효상, 조진만 등 국내 건축가와 오스트리아 건축가 믈라덴 야드리치, 스페인 건축가 마누엘 가우사의 무료 강연이 열린다. 건축가 무료 강연 등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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