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은 말레이시아 PETRONAS와 연료 및 원료용 LNG 직도입 장기 구매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예상 구매물량은 연간 약 70만t, 계약기간은 오는 2033년 3월까지다.
회사 측은 "본 계약은 시설확충에 따른 신규수요로 공장 가동에 소요되는 연료 및 수소 제조에 사용되는 원료의 안정적 공급과 원가절감을 위한 것이다"며 "최근 LNG 시장의 우호적인 상황을 적극 활용해 유리한 조건으로 본 계약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이어 "예상 구매 단가 등 계약 상세 조건은 계약 상대방과의 비밀 유지 조항에 따라 공개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김은지 한경닷컴 기자 eunin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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