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은 품질경영실장으로 이도연 씨(사진)를 영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신임 이 실장은 고려대학교대학원 식품공학과 농학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고려대학교 생명공학연구소에서 연구 조교수로서 산업자원부 및 보건복지부 국책과제를 수행한 바 있다.
또 CJ헬스케어(옛 CJ제일제당)에서 10년간 근무하며 제약연구소 품질보증(QA)팀장, 제약품질개발실 품질이천팀장을 역임했다. 이후 비씨월드제약에서 품질경영실장으로서, 신공장 한국우수의약품제조관리기준(KGMP) 승인 및 유럽우수의약품제조관리기준(EU GMP) 인증 추진 업무 등을 진행했다.
이도연 실장은 일동제약 품질경영실장으로서 제품 품질과 관련한 기획, 관리 및 품질경영시스템 구축 등 품질경영 제반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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