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권 최대 규모의 대학생 증권투자동아리연합인 부산증권연합(부증련)이 오는 25일 오후 1시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미래 금융인재 육성을 위한 금융캠프’를 연다. 이날 캠프에는 부산 울산 경남에 있는 대학생 250여 명과 부산권 상경계 대학교수가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부증련은 회원 학교와 학생들이 증권 분야 지식을 넓힐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업 분석대회를 비롯해 애널리스트 증권강의(한국투자증권), 취업특강, 한국경제신문 테샛 경시대회 소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서병수 부산시장을 초청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취업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임윤성 부증련 회장은 “부증련은 영남권에서 가장 큰 대학생 공부 조직”이라며 “경제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공부 기회와 취업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증련은 다음달 테샛 경시대회를 치르는 등 회원들의 경제이해력을 높이는 데 집중하기로 했다. 부증련은 지난 3월 총회를 열고 정식 출범했다.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 무료 카카오톡 채팅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2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