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씨바이오는 2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인수자는 한국투자 글로벌제약산업육성 사모투자전문회사, 한국투자 핵심역량 레버러지펀드, 한국투자 유망서비스산업 투자조합 등 한국투자파트너스의 벤처펀드다. 한국투자파트너스가 총괄 업무를 담당한다.
씨티씨바이오 관계자는 "투자금은 발기부전과 조루 복합제 등 의약품의 세계 진출을 위한 임상비 및 신공장 본격 가동을 위한 운영자금으로 쓸 것"이라며 "연구 및 생산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25일 발행 예정인 이번 CB는 표면이자율이 0%, 만기보장수익률은 2%이다. 전환청구기간은 발행 후 1년이 지난 시점부터 만기일인 2022년 8월까지다.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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