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업계 애플' 블루보틀… 네티즌들 "직영점 낼까" 관심

입력 2017-08-18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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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진순 기자 ] 16일자 <‘파란병 혁명’ 블루보틀에 애타는 커피업계> 기사는 ‘커피업계의 애플’로 불리는 블루보틀의 국내 진출 전망을 짚었다. 바리스타가 직접 핸드드립으로 최상의 커피를 내려주는 블루보틀의 원칙은 스타벅스의 빠른 커피 서빙과 대비된다. 한때 교향악단의 클라리넷 연주자였던 블루보틀의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 제임스 프리먼은 600달러로 손수레 창업을 했다. ‘광적인 완벽주의자’라는 평가 속에 구글벤처스, 트루벤처스, 모건스탠리, 피델리티 등과 정보기술(IT)업계 거물들로부터 자금을 끌어모았다.

2015년 일본에 진출한 직후부터 내로라하는 국내 기업과 개인들이 블루보틀을 들여오기 위해 접촉했지만 성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다. 대형 커피전문점이 포화상태인 한국 시장에 블루보틀 입성은 과연 가능할까? 네티즌들은 “줄을 설 만큼은 아니다” “직영 진출이라면 성공할 것” 등으로 다양한 의견을 내놨다.

16일자 <2018년 상반기 은행에서 공인인증서 사라진다> 기사는 공인인증서를 은행별로 등록하지 않고 ‘공동 본인 인증서’를 한 번만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는 은행권 블록체인 사업을 다뤘다. 금융소비자들은 복잡한 비밀번호 없이 PIN번호나 생체인증만으로 간편하게 인증할 수 있고, 매년 인증서 유효기간 연장이나 갱신을 하지 않아도 된다. 페이스북 댓글에는 “공인인증서 못지않게 보안프로그램 설치도 없어져야 할 것”이란 지적이 나왔다.

최진순 기자 soon6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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